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Fragile(몽골 게임) (문단 편집) ==== 감옥 ==== 납치당한 소녀가 일어난 곳은 축축하고 어두컴컴한 지하 감옥이다. 보이는 것이라곤 철창 문 밖에서 비춰지는 빛뿐이며 내부는 보이지 않을 정도로 어둡고 꽉 막힌 공간으로 되어있다. 감옥 방 내부에 불을 켜야 하는데, 이때 벽에 있는 조명제어장치로 방을 밝혀야 하며, 퍼즐 게임을 통해 켤 수 있다. 이때 철창 밖에서 내부를 감시하는 CCTV 방에 쓰여진 "220V"가 힌트다. 전기 수치를 220볼트로 정확하게 맞춘 뒤 작동시키면 빨간불이 초록불로 바뀌면서 감옥 내부의 불이 켜진다. 그리고 벽에 있는 글과 낙서들을 볼 수가 있는데, >저랑 제 친구를 학교 밖에서 데리고 갔어요. 비디오 게임을 사 준다고 그랬어요. 아저씨가 제 친구를 샤워하게 해 주려고 옆방으로 들어갔어요. [[장기매매|근데 친구가 계속 울었어요. 이제는 그가 울지 않네요.]] 제 친구가 언제 돌아올까 싶어요. >그 아저씨가 나한테 맛있는 사탕을 많이 준다고 했어요. 처음에는 아저씨가 성격이 좋았는데 여기에 와서 돼지 새끼라고 저를 놀렸어요. 사탕을 언제 가져올 건지 아직도 기다려져요. 배고파요. >그 아저씨가 우리 아빠 친구라서 저를 집으로 데려다 준다며 같이 갔어요. '''근데 이런 이상한 데는 우리 집이 아니잖아요. 엄마, 아빠, 어디 있는 거에요? 이 아저씨들이 저를 때려요!!!''' 이 낙서를 모두 읽은 소녀는 크게 놀라는데 이전에 유괴 사건의 아이들이 바로 여기서 갇힌 걸 알게 되어서 그런 듯. 이후 소녀는 너무 놀란 나머지 벽에 머리를 부딪히면서 넘어지는데, 이때 벽에 금이 간다.[* 배경의 색깔이 어둡고 칙칙한 탓에 금이 가는 걸 유저들은 모를 수도 있다.] 이때 다시 조명제어장치의 전기를 내려 불을 끄면, 벽 아래에 금 간 부분을 통해서 빛이 들어오는 걸 알 수 있다. 그 순간, 소녀는 어린 시절 아버지와 함께 벽을 수리했던 시절[* 이때 분위기는 현재 시점과 대비되게 밝고 화목하다.]을 떠올렸다. 그 기억 탓인지 소녀는 금이 간 부분을 발로 차서 뚫자 숨겨진 통로가 드러나고 소녀는 벽의 작은 구멍에서 새어나오는 빛을 통해 빠져나갈 희망을 가지며 그 속으로 들어간다. CCTV 방에서 감시하던 납치범은 소녀가 전기를 켜도 아무런 반응이 없다. 심지어 소녀가 탈출해도 아무 반응이 없는 걸 보니 실컷 잠만 잤던 모양이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